리버풀과 토트넘은 31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부터 토트넘의 홈구장인 화이트하트레인에서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갖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악동’ 발로텔리는 리버풀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발로텔리의 데뷔전을 자축이라도 하듯 리버풀은 전반 7분 만에 터진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후반들어서도 리버풀은 48분과 59분 스티븐 제라드와 헥토르 모레노의 골이 터지면서 3-0으로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발로텔리는 1년 반 동안 AC 밀란에서 활약한 뒤 지난 26일 1600만 파운드(약 268억)의 이적료로 3년간 리버풀과 계약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