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일요신문]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와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최계운 공사 사장은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들이 아라뱃길을 이용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송 편의제공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지원을 위해 경인 아라뱃길사업본부 직원을 중심으로 시민 서포터즈 활동을 해왔으며 개막식 당일에는 최계운 사장이 직접 아라뱃길 구간에서 요트를 활용한 성화 봉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