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N 캡처
기상청은 2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지방에, 내일 새벽부터 낮까지는 중부지방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모레까지 서울 등 중북부와 충남은 50~12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남부와 충북, 영동지역으로도 50~100mm 많은 곳은 150mm가 넘는 큰비가 예상된다.
이 비는 연휴가 시작되는 4일 낮에 모두 그치겠고, 이후 추석 연휴 내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