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몽드드 홈페이지
3일 식약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0.1% 이하로 화장품에 보존제로 사용 가능한 안전 물질”이라고 밝혔다.
몽드드 물티슈에 함유된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0.025%로 기준치 이하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몽드드의 물티슈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
이후 몽드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일간 논란이 됐던 몽드드 물티슈에 대한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히며 “현재 절체절명의 경영 위기에 놓여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판매량이 절반으로 떨어지고 협력사와 거래 중단, 밀려드는 환불 요청, 반품 물티슈 쇄도 등 시련이 한꺼번에 몰려왔다”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절히 요청했다.
[온라인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