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강원 속초시 설악동 삼거리에서 육군 부대 소속 트럭 1대가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군 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2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삼거리에서 육군 부대 소속 트럭 1대가 민간인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민간인 A 씨가 숨졌다.
군 관계자는 “강릉에 주둔하는 부대가 훈련 이동 중 자전거와 충돌해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군 헌병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