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국사이버결제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신용카드 PG(결제서비스 제공) 회사로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에 이어 업계 3위다. 이들 상위 3개사가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장 80%를 점유하고 있다. 이중 한 곳을 NHN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하게 된 것.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주식 취득이 “전자상거래 사업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11월 28일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