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시는 오는 20일 10시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8회 휴먼시티 수원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박람회에는 관내 28개 의료기관과 보건단체가 참여하며,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검진관에서는 골밀도, 혈압, 혈당, 흉부엑스선, 스트레스, 구강, 자궁경부암, 갑상선초음파, 구강검진, 안과검진, 우울·치매검사, 전립선암, 척추관절상담, 모세혈관측정 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건강체험관에서는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체성분측정, 금연, 음주가상체험, 당분이 적은 똑똑한 식사, 아토피 피부염 알아보기, 심폐소생술교육, 비만침, 나의 행복지수 알아보기, 직무스트레스 검사, 천연비누 만들기, 근력강화, 근막이완 운동법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5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건강상식 문제를 풀어보는 건강골든벨을 운영,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즐거움과 건강에 대한 바른 정보 및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건강골든벨 접수는 블로그(http://blog.naver.com/hhk112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박람회는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부스별 건강검진과 상담을 하면서 편안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며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건강 체험에 참여해 건강상태를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