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시의회 안전관리특위 소속 의원들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요신문] 인천시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신영은)는 4일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신영은 위원장 등 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인천소방안전본부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인천터미널 등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돌며 점검 활동을 벌였다.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 등 안전관리 전 분야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신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면밀하게 추진해 달라”며 “특히 시설관리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위는 10월부터 자체점검반을 편성, 여객터미널, 재해위험시설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실질적 점검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