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태운 SNS 캡쳐
지난 4일 우태운은 자신의 SNS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며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코드의 은비를 위해 ‘아임파인땡큐’를 주요사이트 음원 1위에 오르게 한 것을 겨냥한 듯한 발언이다.
비난의 중심에 서자 우태운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입 다문 놈이 중간은 간다. 다물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우태운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하나 지금?”, “자기 가족이 그래도 그런 말 할건가?”, “생각하고 말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