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13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중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7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라라라~ 함께하는 복지한마당 즐겨라 느껴라 누려라`는 부제로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등 45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분야별 체험행사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흥겨운 난타, 퓨전국악, 성악, 악기연주, 밸리댄스 등 릴레이 공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체험부스(장애체험, 네일아트, 체지방․골밀도검사, 손마사지 등), 나눔바자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나눔과 화합을 실천하는 단체 20m 김밥말기 퍼포먼스, 컵짜장면 무료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와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계 기관과 단체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강화는 물론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자원봉사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