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 측은 창경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 개방을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한다고 전했다.
창경궁 야간 개장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1일 최대 2200명만 출입이 가능하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다만 입장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다.
개방 장소는 홍화문, 명장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실 권역이다.
한편 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예매사이트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과 인터파크(http://tiket.interpark.com)를 통해 시작됐다. 옥션티켓을 통해서는 스마트폰 예약을 할 수 없고, 인터파크는 일반인(만 65세 노인·외국인 예약 불가)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각각 65매에 한해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