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타일러권 웨이보
지난 10일 중국의 한 매체는 “한국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권이 제시카 부모님과 동행했으며, 팬미팅 이후 타일러권과 제시카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에도 두 사람이 계속 만남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타일러권은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
또한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도 여러 번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이번 결혼설에 대해서는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진위여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