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청사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하는 김 씨는 이날 아침 출근을 하지 않고 행적이 묘연해 시에서 확인 결과 병원에서 음독 자살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 곁에는 제초제 병과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동생에게 미안하다. 부모님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여왔다는 동료 직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9:45 )
-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에 동문들 “훼손 용납 안 돼” vs “근간 흔든다”
온라인 기사 ( 2024.11.17 16:06 )
-
한국 조선은 미국 해군 ‘구원병’ 될 수 있을까
온라인 기사 ( 2024.11.19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