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내 전경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목아박물관에서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명성황후생가, 사설 박물관 및 유원시설, 체험장 운영 대표자 등이 참석해 시에서 추진하는 여주 여행 할인쿠폰의 운영 방안 협의와 관광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가을 관광주간(9. 25~10.5) 참여업체의 할인혜택 이행과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 확립, 관광마케팅 활성화 계획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증가추세에 있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과 체험관광이 결합된 관광상품 개발과 이를 유인할 수 있는 방안 등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광사업체간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 간담회에서 이루어진 토론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체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