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시즌1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타고 새롭게 입주할 시즌 2 멤버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시즌1을 끝으로 떠나는 찬열, 홍수현, 송가연, 신성우는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잊지 말아달라”는 아쉬움을 남기고 퇴장했다.
오는 21일 새 식구가 될 시즌2 멤버로 먼저 god의 박준형이 등장했다. “코골이가 심해서 내 옆에 오면 안된다”는 경고와 함께 인사를 했다.
다음으로 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속옷을 벗고 잔다는 소개와 함께 절대 코고는 사람과는 잠을 잘 수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 외에도 “선생님이라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내건 배종옥, 킁킁 소리 내며 잠버릇이 심하다는 써니, 요즘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 없다는 카라의 새 멤버 영지, 그리고 GOT7의 4차원 아이돌 잭슨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들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룸메이트> 시즌2는 오는 21일 시작된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