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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기에도 (이 분야에) 남보다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것 같고 주변 친구들도 천직이라 하더라. 외국처럼 우리나라에도 픽업아티스트라는 직업이 생길 때가 되었으니 먼저 시작해보라는 권유가 많이 있었다.
─고수 중 고수라고 하는데 본인의 작업성공률은 얼마나 되는지.
▲같은 남자와 비교하여 동일한 여건이라 할 경우 대략 95%의 성공률을 나타내는 것 같다. 내가 만든 작업의 성공확률을 알아볼 수 있는 공식이 있는데 남자의 외모+스킬(노하우)+당일의 원나잇 운 등을 점수화해 당일 현장에 있는 여자의 수+수질+여자의 마인드 점수로 나누면 대략 성공률이 나오고 그게 높을수록 레벨이 높은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이성을 유혹하는 헌팅학 즉 선수아카데미라는 강좌가 원나잇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도덕적인 면에서 지탄을 받게 되거나 법적으로 제재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글쎄, 법적으론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하는 강의라는 것이 결국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것뿐이다. 무술을 가르쳐준다고 해서 수강생의 폭력행사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듯이 결국 그 책임은 그걸 이용하는 개개인이 져야 하는 것 아닌가.
구성모 헤이맨투데이.com 대표 heyman@heyman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