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3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제7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라라라~함께하는 복지한마당, 즐겨라! 느껴라! 누려라`라는 주제로 열린 중구사회복지박람회는 관내 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등 4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 보건, 고용 등 정보제공과 분야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퓨전국악, 성악, 악기연주, 벨리댄스 등 공연과 장애체험, 네일아트, 체지방․골밀도검사, 손마사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특히 참여한 주민들과 나눔과 화합을 실천하는 단체 20m 김밥말기 퍼포먼스와 컵짜장면 무료시식, 기념품 및 경품 추첨도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축제의 장을 마련해 관계기관 및 단체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강화는 물론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체험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