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일요신문]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양평 글램핑 빌리지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글램핑 빌리지는 숙박이 가능한 루프탑, 인디언, 카바나, 글램핑Q 등 다양한 글램핑이 마련됐다.
인디언 글램핑은 과거 인디언들이 거주하던 주거형태로 캠핑장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중 14만 원, 주말 16만 원, 성수기 18만 원이며 테이블, 쇼파, 수납장, 냉장고, 에어컨 등 마련된 물품으로 편안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지붕과 캠핑 트레일러 위에 설치되는 루프탑을 캠핑장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한 루프탑 글램핑도 인기다. 주중 10만 원, 주말 12만 원, 성수기 1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원두막으로부터 파생된 이름의 카바나 글램핑도 더블침대와 쇼파, 냉장고, LP턴테이블 등을 갖춰 음악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16만 원, 주말 18만 원, 성수기 20만 원이다.
별도 옵션으로 4인기준 침구 1만5000원, 식기류 1만 원, 화롯대 세트 2만 원에 대여 가능하며 화롯대 세트가 포함된 바비큐세트가 2인 7만 원부터 6인 20만 원에 준비됐다.
추가로 글램핑Q도 별도 운영한다. 글램핑Q란 캠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큐브형 야외 객실이다. 숙박은 주중 15만 원, 주말 18만 원이며 바비큐세트는 동일 가격이다.
글램핑 빌리지는 오후 3시 입실이고 퇴실은 다음날 오전 11시다. 인원 추가는 인디언 글램핑만 가능하며 추가요금은 중학생 이상 2만 원, 이하 1만 원이다. 인터넷 예약은 글램핑Q(glampingq.com), 기타 글램핑(cafe.naver.com/ecamping)에서 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