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조감도.
[일요신문]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10월 초 세종시에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 2-2생활권 P2 권역에 조성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 동, 전용면적 59~133㎡, 총 1694가구로 구성된다. 2-2생활권은 세종시에서도 처음 지정된 ‘특별건축구역’이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강조한 주거 입지에 대형 건설사의 대단지 아파트가 잇달아 분양을 앞두고 있어 핵심 주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P2권역은 세종시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이다. 중앙행정타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인 BRT정류장과 인접해 있다. 또한 세종시를 한 바퀴 순환하는 구간인 한누리대로와도 근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향후 대규모 백화점 등 유통시설이 들어서 세종시의 중심상업지역이 될 2-4생활권이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있다. 도보 이용 가능한 거리에 초·중·고가 개교할 예정이고 유치원과 보육시설도 단지 앞에 조성된다.
특히 포스코건설 ‘더샵’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만남으로 세종시 내 최고의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을 조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