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16일 ‘제10기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창업스쿨(일반인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JST 창업스쿨은 3개월에 걸쳐 창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15시간의 창업교육 및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 JST 창업스쿨 우수창업자인 링쿠 김은광 대표는 JST창업스쿨, JST경진대회, 창직인턴제 활용 등을 통한 우수 창업 사례와 창업 초기 기업에 필요한 경영전략 등 생생한 경험을 들려줬다.
JST 관계자는 “창업스쿨은 982명 교육, 742명 수료생을 배출하고 현재까지 창업자가 391명에 이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인천 남구 도화동에 15층 규모의 제물포스마트타운을 열고 창업 이후에도 안정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인천을 창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