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일요신문]인천시 보건정책과는 16일 시청에서 100만원 상당의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을 한국한센복지연합회 인천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입장권은 인천아시안게임을 한센인들과 함께 즐기고자 김상섭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한 보건정책과 전 직원이 성금을 모아 구매한 것이다.
신중환 보건정책과장은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6개 종목 경기장에서 한센인들과 함께 힘차게 울려 퍼지는 아시아의 한 목소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