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국 런던 캔싱턴 가든에서 2015 봄-여름 버버리 프로섬 여성복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일요신문] 배우 고소영이 런던 컬렉션에서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고소영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캔싱턴 가든에서 열린 2015년 봄-여름 버버리 프로섬 여성복 패션쇼에 참석해 해외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영국 정원의 영감을 받아 ‘새와 벌들’을 테마로 진행된 이날 패션쇼에는 고소영을 비롯 케이트 모스, 카라 델라바인 등 전세계 유명인사 1500명이 손님으로 참석했다.
패션쇼는 고서들의 책 커버에서 영감을 받은 산뜻한 컬러와 나비, 꿀벌 등의 핸드 프린팅이 선보였다. 브리티시 뮤지션 제임스 베이의 공연도 펼쳐졌다.
디지털 테크놀러지를 도입해 온 버버리는 이번 패션쇼에서도 버버리 닷컴과 트위터, 위쳇을 통해 생중계와 실시간 포스팅을 제공했다.(사진=버버리)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