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일요신문]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오는 26일 메인수조 딥 블루오션에서 수준 높은 재즈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쿠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쿠아콘서트는 오즈의 마법사 OST인 `Over The Rainbow`,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OST `When I fall in love`, 인어공주의 OST `Under The Sea` 등 우리에게 익숙한 유명 영화음악을 재즈로 편곡, 연주하는 재즈콘서트로 진행된다.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이노경 재즈 트리오`와 국내 최정상급의 트럼펫, 섹소폰연주자들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와 심규한의 노래뿐만 아니라 음악평론가 이석헌의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콘서트의 재미를 더 해 준다.
또한 가로 12m, 높이 6m의 대형 수조에서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유영하는 모습은 재즈음악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아쿠아콘서트 티켓은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17일부터 24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170매의 한정된 수량만 판매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콘서트 티켓`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3만 원,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콘서트 티켓+아쿠아인형`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3만6500원에 한정 판매된다. 또한 티켓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급 프랑스 베이커리인 `에릭케제르` 마카롱 세트를 증정한다.
콘서트 관련 내용은 아쿠아플라넷 일산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구매는 쿠팡 홈페이지(www.coupang.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