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가수 라이머는 지난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인 여자친구를 많이 만나봤다”고 고백했다.
라이머는 “20살에 데뷔해서 음악을 계속해왔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다 보니 연예계 이외에서 여자들을 만나 볼 기회가 없었다”며 “만난 사람 중 아나운서도 있고, 캐스터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라이머는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 밝은 에너지가 있는 여자가 좋다”며 “세상에 열 패턴의 여자가 있으면 그중 아홉 패턴은 만나본 것 같다”고 많은 여자를 만나 왔음을 인정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호기심이 많아서 직업별로 다 만났나 보다”며 “혹시 누드모델도 만난 적 있냐”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이머, 남자가 봐도 반할 듯”, “라이머, 만난 여자 아나운서 누구일까”, “라이머, 은근 매력있다 했더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