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18~24일 연수구 선학역에서 `맑고 푸른 환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4인천아시아게임을 맞아 인천을 방문한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인천을 배경으로 한 환경사진 전시를 통해 환경수도 인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사진이 전시되는 선학역은 핸드볼·복싱·하키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운영돼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익 이사장은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인천아시아게임을 방문한 내·외국인 모두의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속적인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10월 5일까지 `제7회 맑고 푸른 환경사진 공모전`을 공모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