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일 이같이 밝히고 성남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45개 실·과·소별 점검반을 편성했다.
성남시와 안전관리자문단이 지난 5월 판교테크노밸리 대형건축공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시는 각 시설물의 재난관리체계 구축 실태, 시설물, 건축물 등 구조체 안전성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 피난계단 등에 물건 적치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은 사용제한, 대피명령 등의 응급조치를 하고, 장·단기계획을 수립해 위험 요인을 없앨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벼운 지적 사항도 점검 관리하는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