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로맨스’까지
아이디 woonam4u인 한 응답자는 “수개월 전 퍼블릭에 갔다가 대구 아가씨를 알게 됐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적극적으로 들이댄 결과 마침내 그녀와 단둘이 여행을 가게 됐다”며 “마누라가 관계를 눈치 채는 바람에 만남이 오래 지속되진 않았지만 그녀와 보낸 시기는 내 인생에서 손꼽을 만큼 달콤한 시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반면 개인적인 만남을 갖긴 했지만 오히려 아가씨와 관계가 악화됐다고 답한 응답자도 13%나 됐다.
아이디 hidedick70은 “예전에 알던 한 아가씨는 데이트할 때마다 친구들을 불러내고 부담스러운 선물을 요구해 일주일 만에 관계가 청산됐다”고 말했다.
구성모 헤이맨투데이.com 대표 heyman@heym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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