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6위 김지연은 2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개인 사브르 준결승에서 중국의 센첸을 15-10으로 물리쳤다.
사진= SBS 중계화면 캡쳐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은 처음 출전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선 세계랭킹 12위인 한국의 이라진(24·인천중구청)이 중국의 리페이를 15-7로 꺾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팀은 금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한국 선수끼리 맞붙게 된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은 오후 7시5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