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3차 OCA 총회에서 금장을 수상한 박용성(맨 왼쪽)OCA 부회장과 김용수(맨 오른쪽)인천AG조직위원장.
[일요신문]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과 박용성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부회장이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3차 OCA 총회에서 2013년 제4회 인천실내무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준비 및 국제스포츠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장을 수상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제도적 기반 정비를 마련해 국내외 스포츠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2011년 12월부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용성 부회장은 대한체육회(KOC)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체육계 발전에 기여했다. 박 부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이 국제스포츠계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