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와 라이센싱을 통해 ‘BABU 베이비 물티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ABU 베이비 물티슈’는 최근 논란이 된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은 물론 13가지 유해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6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정제수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유럽 유기농생산물 감시 단체인 에코서트에서 인증 받은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피톤치드가 함유돼 자극을 받은 아기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데 좋다.
또 비타민E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성분이 첨가됐으며, ‘BABU 베이비 물티슈’에 사용된 전 성분은 모두 EWG Skin deep에서 안전등급(0~2등급)을 받았다.
내부 원단은 도톰하고 잘 찢어지지 않는 크로스웹 엠보싱 방식(평량 60g)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했다. 일반 원단과는 달리 양방향으로 잘 늘어나지 않아 잘 찢어지지 않고, 레이온 함량을 80%로 높여 부드럽다.
포장 재질엔 알루미늄 코팅을 적용, 빛을 차단해 세균 번식과 수분 증발을 억제했다. 특히 물티슈 제품의 경우 수분 증발이 쉬운 만큼 포장 캡의 여부가 중요한데, 출시된 제품 중 하나인 ‘투명캡형’은 고가이지만 편리한 캡형의 기능과 저렴한 스티커형의 장점을 결합해 출시됐다.
‘BABU 베이비 물티슈’ 라이센싱 업체 모닝글로리베이비의 변상훈 대표는 “영·유아들이 많이 사용하는 물티슈의 유해성분 검출이 최근 큰 사회 이슈로 대두되었다”며, “‘BABU 베이비 물티슈’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과 품질에 최우선을 두고 개발했다”고 전했다.
제품은 캡형(10팩, 1만 7900원), 투명캡형(10팩, 1만 6900원), 휴대용(20팩, 1만 4900원)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닝글로리베이비(www.morningglorybaby.com)와 소셜커머스 ‘티몬’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