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박진연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박지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경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정말 정말로. 아 아름다워라.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전수경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한 장 업로드했다.
사진 속 전수경과 그의 남편 에릭 스완슨은 결혼식에서 각각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로맨틱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전수경은 지난 22일 오후 6시 남편 에릭 스완슨이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는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이 갑상선암으로 투병하는 동안 곁에서 많은 힘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신다”,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길 바랍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