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컴백하는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국민 MC’ 유재석이 진행하는 KBS2 ‘해피투게더’에 단독 출연하게 된 것.
최근 서태지는 다음 달 초 ‘해피투게더’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는 ‘국민 MC’ 유재석과의 만남을 최종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섭외가 들어온 여러 프로그램을 두고 서태지가 고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가운데 유재석과 서태지의 단독 만남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해피투게더’ 쪽으로 마음이 최종 기울었다”고 전했다.
4~5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집단 토크를 진행하던 ‘해피투게더’가 서태지를 맞이하기 위해 기본 프로그램 포맷을 사실상 바꾼 것이다. 서태지가 유재석과의 단독만남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