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일요신문]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이달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뉴욕 스타일의 음식과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뉴욕 원더아워(New York Wonder hour)’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뉴욕 원더아워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테이스트 오브 더 빅 애플(Taste of the Big Apple)’를 부재로 뉴욕 본고장의 음식과 대표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곡물사료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파티 용품을 활용해 꾸며진 파티 콘셉트의 로비 라운지에서 화려한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포도 재배지로 이상적인 기후를 가지고 있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에서 생산된 다양한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미국과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리프레시 터닝리프 크리습 화이트(Refresh Turnig Leaf Crisp White)는 시원한 과일의 향과 상쾌하게 느껴지는 미디엄 스위트 화이트 와인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으며 잘 익은 과일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육류요리와 어울리는 베린저 클래식 레드(Beringer Classic Red, 2011), 아카시아, 복숭아 등 꽃과 과일의 향기와 달콤한 맛이 부드럽게 느껴져 샐러드, 치즈류와 어울리는 콜롬비아 크레스트, 투 바인스 리슬링(Columbia Crest, Two Vines Riesling, 2012) 등 호텔 소믈리에팀에서 특별히 엄선한 20여 가지의 와인이 제공된다.
아울러 다양한 종류의 와인뿐만 아니라 호텔 셰프가 준비한 프리미엄 미국산 돼지고기 소시지 구이, 바비큐 폭립과 베이크 빈(Barbecue pork rip with baked bean), 진한 치즈 맛을 즐길 수 있는 맥 앤 치즈(Cheese gratin with macaroni pasta), 풍부한 토핑과 감칠맛 나는 도우가 일품인 뉴욕 스타일의 콤비네이션 피자, 스카이라운지의 이태리 출신 셰프 페더리코 로시 수석 셰프가 직접 만든 특제 수제 햄버거 등 미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요리와 샐러드, 마른안주, 과일, 치즈 등 파티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식도 뷔페 스타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뉴욕 원더아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와인, 향수 등 1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가격은 1인당 4만 원에서 5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