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4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성우 배한성 씨를 초청, ‘자신만의 전설을 만들어라’ 라는 주제로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마데우스`, `맥가이버`, `굿모닝베트남` 등에서 친숙한 목소리를 들려준 성우 배한성의 본인 인생과 도전 등을 유머와 위트, 재치 있는 말솜씨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강은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에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배한성 특유의 입담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에는 탤런트 최주봉과 정각사 주지 정목스님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