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이번 행사는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을 적극 예방하고 조기 발견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인식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방암환자와 가족, 일반시민, 병원 관계자뿐만 아니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종훈·심윤조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앤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부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늘벗공원에 모인 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색 모자와 어깨띠를 두르고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영동2교까지 걸으며 유방암 조기 발견과 예방에 관한 공감대를 넓히게 된다. 참가문의: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02-2019-1253).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