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계명대 동산병원.
[일요신문]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25일 별관 대강당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열렸으며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안전보고 및 환자안전 지표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는 진료과, 입원병동,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 7개 팀이 참가해 심페소생술이 필요한 응급상황을 연출하고 생동감 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또한 간단한 퀴즈를 통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모든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위해한 요인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