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의료관광재단.
이번 협약은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교육생의 실무 실습 교육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6월30일부터 9월 24일까지 이론교육(265시간)을 마치고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10일간(50시간) 실습 참여 의료기관에 배치돼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업무실습에 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현장실습의 효율적 운영 지원, 현장실습의 활성화를 통한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인프라 개선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실습참여 의료기관은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 인천백병원, 다인이비인후과전문병원, 부평힘찬병원, 성성한의원, 지안건강증진센터, 일미치과, 메트로타미 성형외과, 국제성모병원, 미추홀요양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이다.
인천의료관광재단 이주희 본부장은 “실무실습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최고의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관광재단과 인하대는 올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에 필요한 3개 분야로 인력양성을 확대해 교육계획을 준비하고 있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