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해 6월 일본문화복장학원 출신의 디자이너 JUN이 론칭한 ‘뮤즈바이로즈’가 영캐주얼 의류 브랜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여성스러운 라인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컬러감과 질 좋은 소재를 토대로 디자이너 JUN만의 세련된 감각을 잘 반영하고 있다.
29일 뮤즈바이로즈 관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소재에 비해 중저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지난 6월 첫 론칭한 이후부터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디자이너 JUN은 일본에서 패턴을 전공하고 ㈜퍼스트리테일링에서 수입하는 프랑스 브랜드 꼼뜨와데꼬또니에에서 샵 리더로 활동한 후 일본 영캐주얼 의류 브랜드 OEM, ODM 기획 생산업무를 수행하면서 ‘뮤즈바이로즈’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그 동안의 판매 경험, 생산 핸드링 경험 등이 브랜드 론칭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그로 인해 고객의 니즈 파악이 좀 더 용이해졌다.
또한 엄격하고 까다로운 일본 브랜드를 생산하면서 의류의 퀄리티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게 됐는데, 이것이 바로 ‘뮤즈바이로즈’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작용하게 됐다.
‘뮤즈바이로즈’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매 시즌마다 다른 컨셉으로 컬렉션을 진행한다”며 “또한 고객들에게 더 낳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회원제로 운영 중이며 매 시즌마다 카달로그 제공과 이벤트 상품 증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뮤즈바이로즈’는 자사 웹스토어 또는 온라인 편집샵 아크로젯, 브릿지11, 원더플레이스와 10월 중순부터 MattsonUSA 미국 Wholesale Showroom과 잠실 롯데백화점 유니크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