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왼쪽 두번째)사장이 전주시 명예시민증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신문]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상권 사장이 29일 전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상권 사장은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이전으로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형성을 이끌고 지역출신 인재 채용의 확대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전주시청에서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이상권 사장을 비롯해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 전혜경 농업과학원장, 김영표 대한지적공사 사장 등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5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상권 사장은 “명예로운 전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안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지난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안전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