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풍무동 도시숲’ 이 공원녹지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조경분야 실적을 근거로 우수단체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 평가에서 공원녹지분야에 ‘풍무동 도시숲 조성·정비사업’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다.
풍무동 도시숲은 300m길이의 테마가 있는 그늘시렁뿐만 아니라 생태수로, 돌무더기 등 다양한 비오톱이 조성돼 있으며 데크 및 징검다리 등을 통해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특색 있고 아름다운 명품 도시숲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