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김홍섭(앞줄 오른쪽)인천 중구청장이 인천AG 사이클 MTB크로스컨트리남자부 시상자로 참여해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 중구는 지난달 30일 영종 백운산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사이클 MTB크로스컨트리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홍섭 구청장은 남자부 시상자로 참여해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MTB크로스컨트리는 총 4.6km 구간을 6바퀴를 도는 경기로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개인전이 펼쳐졌다. 남자부 금메달은 왕쩬(중국), 은메달은 찬 춘힝(홍콩), 동메달은 야마모토(일본)이 차지했다. 여자부 금메달은 쉬 칭란(중국), 은메달은 양링(중국), 동메달은 나카고메(일본)에게 돌아갔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남자부 권순우 선수와 유범진 선수는 각각 5위와 6위, 여자부 유다정 선수는 6위에 머물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