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패밀리SC.
[일요신문]㈜아이패밀리SC·굿바이셀리 김태욱 대표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인천 부평 무지개장애인자립센터 장애인의 전동휠체어 교육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10월 4일은 11번째 맞는 천사데이이며 이날 하루만큼은 온 국민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가 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태욱 대표는 “장애인들의 활동범위를 넓혀 사회에서 자립하도록 돕는 전동휠체어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실제로 정부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전동휠체어를 보급하고 있지만 교육프로그램이 미약해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사데이를 맞아 이날부터 SNS마켓 굿바이셀리에서 소비자 홍보활동으로 모인 적립금을 전동휠체어 교육 후원에 사용하고 천사데이 후원사인 쇼타임 엔터테인먼트 개그맨들과 함께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그맨 송준근, 오나미, 이상호, 이상민 등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연말에 있을 전동휠체어 교육 프로그램 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천사데이의 주요활동은 홈페이지(www.1004day.org)에서 참고하면 된다. 부평 무지개장애인자립센터의 전동휠체어 교육 후원내용은 굿바이셀리의 블로그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