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인천시의회 노경수(가운데)의장이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시의회(의장 노경수)는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의장 어니스트 마틴)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2일 시의회를 예방하고 양 도시 의회간의 지속적인 상호 우호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은 송도국제도시와 강화 유적지 시찰 등을 통해 역사 보존과 도시 개발이 함께 이뤄지고 있는 인천을 둘러 보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호놀룰루시는 인천시의 자매도시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인천시의회와 상호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