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빅토리아 SNS
빅토리아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라며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고 게재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만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 라고 전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12월 소장암 진단을 받은 후 2년 가까이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김 씨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러졌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쳤다.
한편 빅토리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료 가수들과 함께 도쿄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공연 차 출국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