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패션전문학교.
[일요신문]서울패션전문학교(학장 박정원)는 교내 패션문화공간 바이올렛 스페이스에서 강성도·이은천 디자이너와 함께 `패션 토크(TALK)쇼`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캐주얼 브랜드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대표인 강성도 디자이너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에이비로드(AB:ROAD)’ 대표 이은천 디자이너는 패션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4’, ‘탑 디자이너 시즌1’에 각각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패션 토크쇼는 ‘패션에 대한 열정과 꿈’이라는 주제로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정원 학장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멘토 초청 특강을 마련해 패션을 꿈꾸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패션 현장을 분석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패션디자인학과, 패션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의 전공별 1인 2자격증 취득,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패션전문학교는 오는 12월 겨울방학 동안 일본연수 등 패션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