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아이유가 오는 10월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태지의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 출연해 서태지와 함께 ‘소격동’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서태지 아이유는 ‘소격동’ 음원 발표 후 처음으로 ‘크리스말로윈’에서 ‘라이브를 선보인다.
특히 서태지는 아이유와의 협연을 위해 특별한 무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말로윈‘에서는 ’소격동‘ 등 9집 앨범 수록곡 외에도 데뷔 22주년을 맞아 서태지의 대표곡들 ’너에게‘,’하여가‘, ’컴백홈‘, ’교실이데아‘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 폴 바흐만이 ’크리스말로윈‘ 공연장을 직접 방문해 공연 음향 디자인을 총 점검하는 등 최상의 사운드가 선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격동‘은 서태지와 아이유가 함께 한 서태지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선공개곡이다. 서태지 버전 ’소격동‘은 오는 10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