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E! Online>에 따르면 제니퍼는 할리우드 엘 캡틴극장에서 열린 영화 <알렉산더 앤 더 테러블, 호러블, 노굿, 베리 배드 데이>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심한 앞 트임이 포인트인 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당차게 나설 때만 해도 그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여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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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포토타임에서 불거졌다. 한 손에 들고 있던 클러치 백을 다른 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원피스의 앞트임 부위가 들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로 인해 제니퍼의 치마 속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다행히 속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너무 적나라하게 치마 속이 드러났는데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그런 상황이 연출된 것도 모른 채 웃고 있는 제니퍼의 표정이다.
실제로 이날 포토타임 당시 제니퍼는 자신의 치마속이 훤히 드러나 그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담긴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제니퍼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의 부인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5년 결혼해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