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일요신문] 윤도현과 허지웅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연애상담가로 변신한다.
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연애상담가로 나선 윤도현과 허지웅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허지웅은 윤도현이 활동하고 있는 방송부의 아침방송 게스트로 초대받았다. 이에 방송부는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를 특별히 마련하고, 학생들의 사연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지웅은 학생들이 보내온 사연을 읽던 중 “이건 익명인데도 누군지 한 번에 알겠다”며 학급 짝꿍의 실명을 밝히는 계획적인 실수를 범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과 허지웅은 방송을 마친 뒤 해당 사연의 학생들을 찾아 한층 더 자세한 상담을 하며 ‘애프터서비스’까지 완벽하게 마쳤다. 특히 허지웅은 짝꿍의 ‘그린라이트’를 켜주기 위해 그의 짝사랑 여학생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는 후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학생들도 연애 사연 보내나”, “허지웅 짝꿍의 짝사랑 이어질까”, “아침부터 ‘그린라이트를 켜줘’라니,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