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사진제공=애플
[일요신문] 아이폰6가 전파인증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국내 출시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스프린트 등 미국 일부 이동통신사와 호주, 일본, 홍콩 등지에서 판매하는 모델과 동일하다.
통상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하면 1개월 내에 제품이 출시된다. 그러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판매가 폭주하면서 현재 물량이 부족해 정확한 출시일을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종전 SK텔레콤과 KT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를 포함해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6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해외 언락폰으로 샀다”, “도대체 언제 출시하나”, “애플에게 한국 고객은 호갱일 뿐”, “벌써 구매대행으로 많이들 구매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