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천대 길병원.
[일요신문]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학교, JW중외제약은 지난 7일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서 3개 기관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연구중심병원 가운데 핵심적인 연구개발(R&D)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가천대 길병원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활성화를 통해 뇌, 대사성 질환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신약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제약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각 기관들은 산학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개발 및 인력을 상호 교류하며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 실험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키로 협약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